보치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꼰대부터 MZ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리큐르 '아마레토'와 몇가지 레시피 집에서 칵테일 만들기, 즉 홈텐딩을 할 때 쉐이킹 칵테일을 만들기에는 여건상 귀찮은 부분이 많다. 현직 바텐더들은 출근하면 제빙기는 물론 업체에서 온 양질의 얼음이 있고셰이커나 스퀴저 등 바 도구들이 미리 세팅되어 있고매일매일 레몬이나 라임등 신선한 과일이 매장에 배달되어 있다. 출근하고 나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음.. 가볍게 화이트레이디로 손이나 좀 풀어볼까?' 하면서 글라스를 셋팅하고 레몬을 착즙하고 레시피를 계량하고 얼음을 넣어서뚝딱뚝딱 쉐이킹 해서 따라내고 테이스팅 해볼 수 있는 환경이다. 그러나 매장이 아닌 집에서 홈텐딩을 할때는 아무래도간단한 빌드나 스터기법의 칵테일들을 주로 다루게 될 것이다.물론 빌드와 스터가 쉽다는 뜻은 아니다.쉐이킹에 비해서 준비할 재료나 도구나 환경이 간편할 수 있다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