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메리레시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야흐로 대 괴식의 시대, '블러디 메리(Bloody Mary)'정도면 이제 미식 내가 이 칵테일 레시피를 처음 접했을 때 '인지 부조화'라는 것을 느꼈었다.보드카에 토마토주스 조합도 상상이 안되는데..거기다가 '소금'이랑 '후추'도 넣고 처음 들어보는 무슨 소스도 넣더니 '타바스코'까지?? 물론 지금이야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의 블러디메리를 많이 만들고 마셔보아서 익숙 하지만처음 마셔봤을때는 이게 벌칙인지 먹어도 되는 건지 구분이 안되던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2020년대 전후로 해서 워낙 괴식에 가까운 음식들이 난무하고 있다.민트 초코 치킨, 딸기 비빔면, 라임맛 라면, 피자맛 맥주 이런 상품들이 편의점에 나오는 지경이다. 이제 '블러디 메리' 정도면 괴식이 아니라 미식인 시대이지 않을까?블러디 메리 레시피국제 바텐더 협회의 IBA에도 블러디 메리 칵테일의 레시피가 등록되어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