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하와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치 곤란한 '블루 큐라소(Blue Curasao)' 다 털어줄 칵테일 레시피 칵테일을 메이킹하는 초창기에 잠시 푹 빠지게 되는 필수 리큐르나 재료가 몇 가지 있다.보통 이것들은 직관적인 성격을 가진 것들이다. 유년시절부터 20살이 되기 전까지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수 없는 기간 동안 나의 혀를 즐겁게 해 주던 것들문방구나, 슈퍼,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수 있었던 불량식품, 과자, 사탕, 젤리 등의 맛이 나는피치리큐르, 코코넛 리큐르, 멜론 리큐르 등이 있고 오늘의 주제가 될 형형색색의 색깔이 매혹적인 블루큐라소가 있다. 하지만 이걸 한병 사서 이것저것 칵테일을 10잔 정도 만들어보면 금방 질린다.넣기만 하면 쉽게 나와버리는 색깔과 생각보다 대단한 맛이 안나는 결과물에 더 이상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 도대체 왜 우리는 블루큐라소로 만든 파란색 칵테일에 매력을 느끼고그리고 도대체 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