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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마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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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빼고 전 세계의 커피 칵테일 트렌드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 대한민국 카페에서 칵테일이 판매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오늘은 커피 칵테일의 가장 대표적인 에스프레소 마티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도수도 조절하기 쉬워서꼭 프로 바텐더가 만들지 않아도 맛의 스위트스폿이 아주 넓은 편이다.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해서 간단한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든 만들 수 있다. 이게 전 세계 적으로는 아주 기본이면서도 세련된 칵테일로 사랑받고 있는데유독 희한하게 대한민국 카페에서만 외면받고 있다.  감히 한국을 빼놓고 세계 트렌드를 논하다니? 제발 카페 사장님들은 참지 말길 바란다.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있는 칵테일 중 하나가 에스프레소 마티니이다.커피의 깊고 진한 맛과..
'깔루아'는 커피 리큐르인데, 카페에서 찾아 볼 수가 없다? 커피'만'을 가지고 업장의 수익구조를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커피 이외의 음료, 보틀판매, 디저트 판매, 간단한 식사메뉴, 굿즈 판매,테이크아웃, 원두 판매, 영업시간, 원가 관리, 직원 관리, 등등 영혼을 끌어 모아서한 달을 꾸역꾸역 버텨야 겨우 매장이 굴러갈 정도의 상황인 곳이 많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절대 무리겠지만, 개인카페 사장님들이라면칵테일을 몇 가지 해보는게 좋은 돌파구가 될수 있을 것이다. 장담하건대 몇가지 주류나 칵테일을 매장에서 다루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알코올은 알코올을 부르기 때문에 리오더가 잘 발생하며,종류나 레시피가 다양해서 매장 메뉴구성의 스펙트럼을 두 배 세배 이상 넓힐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비슷한 카페메뉴에 질린 현대의 고객들은조금..
아직도 한국 카페에는 칵테일이 없다.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만을 즐기는 곳이 아니라, 친구나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독서실이 아니다.최근에는 주류가 포함된 카페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 가뭄에 콩 나듯 보이긴 한다.하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심지어 그들의 베이킹룸이나 창고에는 술이 있다.럼이나 커피리큐르 그리고 오렌지큐라소 등 가지고 있지만 음료로 활용되지 못한다.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vs 칵테일을 판매하는 바, 이 둘의 경계는 예전부터 조금씩 허물어지는 중이다.술에 관심 많은 바리스타들이 정말 많고, 반대로 커피에 관심 많은 바텐더들도 많다.다행히 한국의 바텐더들은 커피를 접하고 공부하기가 참 편하다.커피의 영역이 쉽다는 얘기가 아니라, 주변에 좋은 카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물론 커피의 퀄리..